ほらまた君の前で涙を見せてしまった
호라 마타 키미노 마에데 나미다오 미세테 시맛타
봐, 또 네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말았어
何があってもずっと離れないでくれた
나니가 앗테모 즛토 하나레나이데 쿠레타
무슨 일이 있어도 언제나 곁에 있어 주었지
誰かを守り抜くと誰かに罪を作る
다레카오 마모리누쿠토 다레카니 츠미오 츠쿠루
누군가를 지켜 내면 누군가에게 죄를 범하게 돼
生きるほど愛を知って
이키루호도 아이오 싯테
살아 갈수록 사랑을 알게 되면서
こころは強くなる
코코로와 츠요쿠 나루
마음은 강해져
目の奥に映る過去の傷は
메노 오쿠니 우츠루 카코노 키즈와
눈동자에 비치는 과거의 상처는
わたしが飲み干すから
와타시가 노미호스카라
내가 모두 받아들일 테니까
君の存在だけで世界は万華鏡みたいに
키미노 손자이다케데 세카이와 만게쿄오 미타이니
네 존재만으로 세계는 만화경처럼
くるくる回って光が射す
쿠루쿠루 마왓테 히카리가 사스
빙글빙글 돌면서 빛이 비치네
変わる季節と変わらない笑い声
카와루 키세츠토 카와라나이 와라이고에
변하는 계절과 변함 없는 웃음 소리
君は思い出にならないよ
키미와 오모이데니 나라나이요
넌 추억이 되지 않을 거야
ここにいるから
코코니 이루카라
이곳에 존재하니까
真夜中ベンチで言った まだかさぶたの過去を
마요나카 벤치데 잇타 마다 카사부타노 카코오
한밤중의 벤치에서 이야기했어, 아직 남아 있는 과거를
綺麗に剥がしたの あたたかい君の手
키레이니 하가시타노 아타타카이 키미노 테
깨끗하게 없애 주었지, 따뜻한 네 손이
沈黙続いたあと降り出す雨に気付いて
친모쿠 츠즈이타 아토 후리다스 아메니 키즈이테
침묵이 이어진 뒤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걸 깨달으며
そのまま言えずにいる
소노마마 이에즈니 이루
그대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있었어
ごめんね、ありがとう
고멘네, 아리가토오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月日が経つほど
츠키히가 타츠호도
세월이 흐를수록
純粋な言葉は飲み込むけど
쥰스이나 코토바와 노미코무케도
순수한 말은 건네지 못하지만
いつかまたひとりになっても星のない夜でも
이츠카 마타 히토리니 낫테모 호시노 나이 요루데모
언젠가 또 다시 홀로 남아도, 별이 보이지 않는 밤이라도
あの頃の孤独とは違うだろう
아노 코로노 코도쿠토와 치가우다로오
그 시절의 고독과는 다르겠지
泣いてばかりな青い日のわたしには
나이테바카리나 아오이 히노 와타시니와
그저 울기만 했던 어릴 적의 내겐
会いたいと思う顔さえも浮かばなくて
아이타이토 오모우 카오사에모 우카바나쿠테
만나고 싶은 얼굴조차 떠오르지 않았어
桜舞う春 花火が夜空を染めていく夏
사쿠라 마우 하루 하나비가 요조라오 소메테유쿠 나츠
벚꽃이 흩날리는 봄,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여름
もみじ揺れる秋 雪降る冬
모미지 유레루 아키 유키 후루 후유
단풍이 산들거리는 가을, 눈 내리는 겨울
すべてに君が居てほしい
스베테니 키미가 이테 호시이
그 모든 곳에 네가 있으면 좋겠어
君の存在だけで世界は万華鏡みたいに
키미노 손자이다케데 세카이와 만게쿄오 미타이니
네 존재만으로 세계는 만화경처럼
くるくる回って光が射す
쿠루쿠루 마왓테 히카리가 사스
빙글빙글 돌면서 빛이 비치네
変わる季節と変わらない笑い声
카와루 키세츠토 카와라나이 와라이고에
변하는 계절과 변함 없는 웃음 소리
走る君に合わせ景色は色付くから
하시루 키미니 아와세 케시키와 이로즈쿠카라
달리는 너에게 맞춰서 풍경은 물들어 갈 테니까
どうか忘れないで
도오카 와스레나이데
부디 잊지 말아줘
今その目に映る幸せ
이마 소노 메니 우츠루 시아와세
지금 그 눈에 비치는 행복을
번역 : 미사카1003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