窓があいて
마도가 아이테
창문을 열면
見慣れない景色
미나레나이 케시키
낯선 풍경이 보여
吸い込んだ空気も
스이콘다 쿠우키모
들이마신 공기도
ちょっと落ち着かないなぁ
춋토 오치츠카나이나아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아
すれ違った匂いに 君を感じることもないけど
스레치갓타 니오이니 키미오 칸지루 코토모 나이케도
스쳐 지나간 향기에서 널 느낄 일도 없겠지만
なんとかなる どうにかするって
난토카나루 도오니카스룻테
'어떻게든 되겠지, 어쩌다 보면 하겠지' 라고
思ってなきゃしょうがない
오못테나캬 쇼오가나이
생각하지 않으면 어쩔 수가 없잖아
新しい生活
아타라시이 세이카츠
새로운 생활이란 건
孤独っていう ふるさとに
코도쿳테 유우 후루사토니
고독이라는 고향에서
意味もなく泣きたくなるけれど
이미모 나쿠 나키타쿠 나루케레도
이유도 없이 울고 싶어지지만
私は強く生きていくよ
와타시와 츠요쿠 이키테 유쿠요
난 강하게 살아 가겠어
都会にも 桜は降るんだね
토카이니모 사쿠라와 후룬다네
도시에도 벚꽃은 피는구나
受け取る 寂しさとあったかさ
우케토루 사비시사토 앗타카사
받아들이는 쓸쓸함과 따뜻함에서
君をね 思い出すんだ
키미오네 오모이다슨다
너를 떠올리고 있어
いつも いつでも いつまでも
이츠모 이츠데모 이츠마데모
언제나 언제라도 언제까지나
この街では
코노 마치데와
이 거리에서는
信号機を見上げず
신고오키오 미아게즈
신호등을 쳐다보지 않고
隣にいる人が動いて
토나리니 이루 히토가 우고이테
옆에 있는 사람의 움직임에 맞춰
歩き出すみたい
아루키다스 미타이
걷기 시작하는 것 같아
5回目の土曜日 なんだか退屈だから
고카이메노 도요오비 난다카 타이쿠츠다카라
5번째 맞는 토요일이 되니 왠지 지루해져서
行動範囲 広げてみる
코오도오한이 히로게테 미루
행동 범위를 넓혀 봤어
おいしいコーヒーが売ってた
오이시이 코-히-가 웃테타
맛있는 커피를 팔고 있었네
新しい発見
아타라시이 핫켄
새로운 발견이야
光る点が ちかちかと
히카루 텐가 치카치카토
빛나는 점이 반짝반짝거려
人間って たくさんいるんだなぁ
닌겐테 타쿠산이룬다나아
사람들이 잔뜩 있구나
あたりまえなんだけれど 凄いや
아타리마에난다 케레도 스고이야
새삼스럽게 대단하게 느껴져
怖がりと寂しがりの 集まり
코와가리토 사비시가리노 아츠마리
두렵고 쓸쓸한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すれ違う人が 泣いてたよ
스레치가우 히토가 나이테타요
스쳐 지나가는 이가 울고 있었어
あの子には あの子の歴史
아노 코니와 아노 코노 레키시
저 아이에겐 저 아이만의 사연이 있겠지
柔軟剤は同じなのに
쥬우난자이와 오나지나노니
유연제는 같은데
おうちの匂いがしないタオル
오우치노 니오이가 시나이 타오루
우리 집 향기가 나지 않는 수건
調味料は同じなのに
쵸오미료오와 오나지나노니
조미료는 같은데
おうちの味がしないカレー
오우치노 아지가 시나이 카레-
우리 집 맛이 나지 않는 카레
電話してみてわかるんだ 母は偉大だって
덴와시테 미테 와카룬다 하하와 이다이닷테
전화를 해 보고 깨달아,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걸
孤独っていう ふるさとに
코도쿳테 유우 후루사토니
고독이라는 고향에서
意味もなく泣きたくなるけれど
이미모 나쿠 나키타쿠 나루케레도
이유도 없이 울고 싶어지지만
どうにかこうにか 生きていくよ
도오니카 코오니카 이키테 유쿠요
어떻게 해서든 살아 가겠어
どこにいても 君はいるんだね
도코니 이테모 키미와 이룬다네
어디에 있더라도 넌 존재하는구나
私の心の中に生きてる
와타시노 코코로노 나카니 이키테루
내 마음속에 살아 있어
また春に会おう 待ってて
마타 하루니 아오오 맛테테
다시 봄이 오면 만날 테니 기다려
いつも いつでも いつまでも
이츠모 이츠데모 이츠마데모
언제나 언제라도 언제까지나
번역 : 미사카1003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