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の聲(こえ) 万の夢 踏み越えてゆけ
센노 코에 반노 유메 후미코에테 유케
천의 목소리와 만의 꿈을 밟아 넘어서 가라
追い風よ 強く 我らを撃て
오이카제요 츠요쿠 와레라오 우테
순풍이여, 사정없이 우리들을 몰아쳐 다오
見上げた空には星
미아게타 소라니와 호시
올려다본 하늘에는 별이
地上には夢の骸
치죠오니와 유메노 무쿠로
지상에는 꿈의 자취가
砕く足音 魂の無念が
쿠다쿠 아시오토 타마시이노 무넨가
쳐부수는 발소리, 혼의 통한이
栄光までの唯一の道
에이코오마데노 유이츠노 미치
영광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
風よ風 煽れ この胸燃える
카제요 카제 아오레 코노 무네 모에루
바람이여, 바람아 불어라, 이 가슴속에 타오르는
燃えさかるたいまつ
모에사카루 타이마츠
활활 타오르는 횃불을
勝鬨(かちどき)の空へ
카치도키노 소라에
승전가가 울려 퍼지는 하늘로
歩み{歩み}止めて{止めて}
아유미{아유미} 토메테{토메테}
걸음을{걸음을} 멈춰서{멈춰서}
何が得られると言うのか?
나니가 에라레루토 유우노카?
무엇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가?
生き残る事だけに
이키노코루 코토다케니
살아 남는 것에서만
示せる正義があるはずだ
시메세루 세이기가 아루하즈다
보일 수 있는 정의가 있을 터이다
千の軍勢 万の信念 渦巻く戦地へ
센노 군제이 반노 신넨 우즈마쿠 센치에
천의 군세와 만의 신념이 소용돌이치는 전장으로
最果ての空を 凪ぐまでは
사이하테노 소라오 나구마데와
땅끝에 있는 하늘을 잠재울 때까지는
慟哭も 怒りも 力に変えて
도오코쿠모 이카리모 치카라니 카에테
통곡도 분노도 힘으로 바꾸어
銀閃(ぎんせん)の風になれ
긴센노 카제니 나레
은섬의 바람이 되어라
頬伝う紅い涙
호호 츠타우 아카이 나미다
볼을 타고 흐르는 붉은 눈물을
拭い去る術(すべ)もないまま
누구이사루 스베모 나이마마
닦아낼 방법도 모른 채
朽ちゆく人 戦い抜いた友よ
쿠치유쿠 히토 타타카이 누이타 토모요
영락해 가는 인간, 끝까지 싸워낸 전우여
あの空へ連れて行こう
아노 소라에 츠레테 유코오
저 하늘로 함께 하리라
突き進め 掲げた旗の下で
츠키스스메 카카게타 하타노 모토데
돌진하라, 내걸었던 깃발 아래서
預けた背中が見せた この景色
아즈케타 세나카가 미세타 코노 케시키
맡겼던 등이 보여 주었던 이 경치
絆{絆}捨てて{捨てて}
키즈나{키즈나} 스테테{스테테}
인연을{인연을} 버리고{버리고}
何が誇れると言うのか?
나니가 호코레루토 유우노카?
무엇을 자랑할 수 있다고 하는가?
信じ抜ける者だけに
신지누케루 모노다케니
끝까지 믿는 자에게만
照らせる 明日があるはずだ
테라세루 아시타가 아루하즈다
찾아 오는 내일이 있을 터이다
千の瞬間 万の永遠 駆け抜けてゆけ
센노 슌칸 반노 에이엔 카케누케테 유케
천의 순간과 만의 영원을 앞질러 달려가라
まだ見ぬ空を 掴むまで
마다 미누 소라오 츠카무마데
아직 보지 못한 하늘을 손에 넣을 때까지
後悔も 慚愧(ざんき)さえも 叫びに変えて
코오카이모 잔키사에모 사케비니 카에테
후회도 참괴조차도 함성으로 바꾸어
殲撃(せんげき)の風になれ
센게키노 카제니 나레
섬격의 바람이 되어라
あぁ 数多の想いを風に感じて…
아아 아마타노 오모이오 카제니 칸지테…
아아, 수많은 마음을 바람에서 느껴…千の軍勢 万の信念 渦巻く戦地へ
센노 군제이 반노 신넨 우즈마쿠 센치에
천의 군세와 만의 신념이 소용돌이치는 전장으로
最果ての空を 凪ぐまでは
사이하테노 소라오 나구마데와
땅끝에 있는 하늘을 잠재울 때까지는
慟哭も 怒りも 力に変えて
도오코쿠모 이카리모 치카라니 카에테
통곡도 분노도 힘으로 바꾸어
銀閃(ぎんせん)の風になれ
긴센노 카제니 나레
은섬의 바람이 되어라
번역 : 미사카10032호